영화후기 - 택시운전사

토요일은 저만의 문화데이예요 ㅋ
저 혼자정한 ㅋ
지난주 토요일은 그리하여
찾아간곳은 영화관 !!
같이 일하는 언니와 계속 보구싶었던

택시운전사 ^^
사실 전 그닥 역사와 정치에 관심이 없는
일인이예요 ^^;;;
이 영화두 그런 목적보다는 예고편을
봤는뒈 그냥 괜찮을거같아
보고싶어진 영화거든요 ㅋ

티켓끊구요
남포동 메가박스에서 표를 끊으니
엔제리너스 이십프로 할인된다하더라구요
전 커피를 넘 사랑해서 그냥 지나칠수
없다죵 ㅋ

메가박스 신관에 위치한 엔제리너스에서
카라멜 마끼아또 한잔 들고

영화스타트 ㅎ

송광호님의 연기야 워낙 유명하시니까요
유해진님두 말이 필요가 없다죠 ㅋ
류준열씨두 여기서 매력을 느꼈어요
배우 모두가 어찌나 연기를 잘 하시는지
영화가 끝으로 가면서 나랏일이라고
관심없던 저 왜 이런일이 있었어야하나
넘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더라구요
궁금해졌어요 ㅠ
다 끝나구 눈물 닦으며 한동안
자리에서 일어나기가 그래도 맘 추스리고
일어나는데 앞자리에 다리 불편하신
할아버지께서 넘어지시려구하길래
얼른 잡아드렸더니 추스리고 그대루
나가시더라구요
할아버지도 그 영화보구 가슴이
아프셨던걸까요
뒷모습 보니 맘이 참 그랬네요
어쨌든 그렇게 제 문화데이는 끝났네요
다음 문화데이 기대해주셔용 ㅋ